용인 삼성생명은 3라운드를 3위로 마쳤다. 하나은행 2024~2025시즌 여자프로농구가 3라운드를 마쳤다. 3라운드를 삼성생명과 KB스타즈와의 경기로 마쳤고, 올스타 휴식기까지 지나면서 시즌의 절반을 지나쳤다. 삼성생명은 3라운드를 3승 2패의 성적으로 마무리했다. 현재 9승 6패로 3위 자리를 공고히 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구단 창단 처음으로 1순위 지명권을 얻었다. 그래서 1순위가 신한은행에 더 큰 의미로 다가왔다. 1순위를 얻은 신한은행은 재일교포이자 해외 활동 선수인 홍유순을 선택했다.
이시준 감독대행이 BEST 라인업의 틀을 확실히 다졌고, 선수들이 이시준 감독대행의 컬러에 맞게 잘 움직였기 때문이다. 그래서 신한은행은 현재 ‘플레이오프’를 기대하고 있다.
용인 삼성생명 조수아(21, 170cm)는 1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3라운드 청주 KB스타즈와 맞대결에서 25분 57초 동안 코트를 누비며 8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활약했다. 삼성생명 역시 68-59로 승리, 새해를 기분 좋게 시작했다.
청주 KB는 1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용인 삼성생명과 경기에서 59-68로 패했다. 이날 경기 패배로 4연패에 빠지게 됐다.
하나은행은 2024~2025 다크 호스로 꼽혔다. 프론트 코트 라인을 강화해서였다. 비록 최하위(4승 11패)이기는 하지만, 플레이오프 마지노선(공동 4위 : 청주 KB-인천 신한은행, 이상 5승 10패)과의 차이가 크지 않다. 희망을 품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