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아나 스미스(삼성생명)가 팟캐스트 MC로 나섰다. 그 사연은? 용인 삼성생명 키아나는 25일 유튜브를 통해 31분 분량의 ''She''s Always On Podcast''라는 팟캐스트에 출연했다.
BNK는 지난 시즌 사무국의 우여곡절 속에 6승 24패에 그쳐 2020~2021시즌(5승 25패) 이후 3시즌 만에 다시 최하위로 떨어졌다. 2022~2023시즌에는 정규리그 2위를 차지한 뒤 챔피언결정전까지 진출한 걸 감안하면 너무 큰 아쉬움이 남는 결과였다.
여자농구를 대표하는 신지현은 2014년 신인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하나원큐의 지명을 받은 뒤 원클럽 플레이어로 활약했다. 하지만 비시즌 FA 연쇄이동 속에 신지현도 보상선수로 10년간 정들었던 부천 하나원큐를 떠나 신한은행 유니폼을 입게 됐다.
가장 눈에 띄는 이름은 문지영이다. 숙명여고 시절부터 유망주로 꼽혔던 문지영은 2020~2021 WKBL 신입선수선발회에서 전체 1순위로 BNK에 입단했다. 탄탄한 기본기와 운동능력이 장점으로 미래 BNK의 골밑을 지킬 것으로 기대됐다.
삼성생명은 20일 약 40일 동안 휴식기를 뒤로 하고 소집 훈련을 시작했다. 수장의 얼굴이 바뀌었다. 지난 2015년부터 9년 동안 감독직을 수행했던 임근배(56) 감독이 물러나고 지난 2년 동안 코치직을 수행했던 하상윤 감독이 새롭게 부임했다.
휴가 기간 동안 적지 않은 변화가 있었다. 지난 7년 동안 팀을 맡았던 임근배 감독이 퇴진했고, 그를 보좌하던 하상윤 코치게 새롭게 사령탑에 오른 것. 광신중에서 지도자 생활을 했던 하 감독은 지난 2년 동안 여자농구를 경험했고, 임 감독 후임자 중 가장 적합하다는 결론에 도달하며 감독 직에 오르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