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삼성생명은 17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퓨처스리그 B조 1경기에서 청주 KB에 49-54로 졌다. 이번 퓨쳐스리그 첫 경기에서 패했다.
성수연(170cm, G)과 이채은(172cm, F), 이윤미(172cm, F)와 고현지(182cm, F), 송윤하(179cm, F)가 스타팅 라인업을 구축했다. 그리고 이여명(162cm, G)과 양지수(172cm, F), 이혜주(168cm, G)와 신예영(174cm, G) 등이 엔트리에 포함됐다. KB의 퓨쳐스리그 구성원이 가장 두터웠다.
최민주가 쏠쏠한 활약을 보인 부산 BNK 썸은 17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퓨처스리그 부천 하나은행과의 경기에서 65-54로 승리했다. 이날 선발 출장한 최민주는 8득점 17리바운드(공격리바운드 9개) 2스틸로 맹활약했다.
박소희는 2024~2025시즌 하나은행의 메인 볼 핸들러로 분류됐다. 아시아쿼터 드래프트에서 선발된 와타베 유리나(166cm, G)가 건강 문제로 이탈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박소희는 졸지에 맞지 않는 옷을 입어야 했다.
BNK는 주전 라인업(안혜지-이소희-박혜진-이이지마 사키-김소니아)을 확실히 구축했다. 심수현(170cm, G)과 김민아(170cm, G), 박성진(185cm, C) 등 백업 자원들도 제 몫을 해주고 있다. 그런 이유로, BNK의 가용 인원이 늘어났다.
부산 BNK는 17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퓨처스리그 A조 첫 번째 경기에서 부천 하나은행을 65-54로 꺾었다. 이번 퓨쳐스리그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