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FA(자유계약선수)가 2차 협상까지 종료되며 어느 정도 대어급들의 행선지가 결정됐다. 이제 2차전이다. 치열한 눈치싸움이 시작될 전망이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이 19일 오후 5시로 마감한 FA 협상 결과에 따르면 2023-2024시즌 청주 KB에서 뛴 가드 심성영이 계약 기간 3년, 연봉 1억 원, 수당 2천만 원 조건에 우리은행과 계약했습니다.
""이미 일어난 일을 가지고 계속 생각하는 건 바보 같은 짓이다. 최대한 이 난관을 잘 헤 쳐나가야 할 것 같다."" 위성우 감독의 견해였다. 아산 우리은행은 2023~2024시즌 우리은행 우리WON 여자프로농구 챔피언에 올랐다.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이 자유계약선수(FA) 김단비와 재계약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삼성생명은 ""김단비와 계약기간 2년에 연봉 총액 1억2000만원(연봉 1억 1000만원·수당 1000만원)에 재계약했다""고 전했다.
신이슬(24, 170cm, 가드)이 커리어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2018년 신인 드래프트 전체 3순위로 WKBL에 데뷔한 신이슬은 지난 6시즌을 삼성생명에서 활약했다.
“최고의 언니들이 합류했다. 그래서 ‘진짜인가?’ 생각했다” 부산 BNK는 2022~2023시즌에 챔피언 결정전으로 향했다. 2019년에 창단한 후 첫 번째 챔피언 결정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