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대어'' 삼성생명을 물리치며 공동 5위에 복귀했다. 신한은행은 14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 프로농구'' 삼성생명전에서 2쿼터 역전을 한 이후 3번의 동점을 허용했지만 역전은 한번도 허용하지 않는 집중력을 발휘한 끝에 71대61로 승리하며 시즌 4승째를 거뒀다.
신한은행이 삼성생명을 제압하는 이변을 연출했다.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는 14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와의 경기에서 71-61로 이겼다. 이날 승리한 신한은행은 시즌 4승째(10패)를 거두며 하나은행과 함께 공동 5위가 됐다. 반면 삼성생명은 8승 6패가 됐다.
양 팀의 희비가 엇갈렸다. 신한은행 에스버드는 14일 오후 6시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시즌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삼성생명 블루밍스과의 경기에서 71-61로 승리했다. 신한은행은 4승(10패) 째를 기록하며 하나은행과 동률이 됐다.
신한은행이 무서운 뒷심을 자랑하고 공동 5위가 됐다. 인천 신한은행은 14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과 3라운드 맞대결에서 71-61로 이겼다. 분위기를 바꾼 신한은행은 시즌 전적 4승 10패로 부천 하나은행(4승 10패)과 함께 공동 5위로 도약했다.
우리은행이 3연승에 성공했다. 아산 우리은행은 13일 청주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24-25 하나은행 여자프로농구에서 김단비, 이명관 활약과 질식 수비를 성공적으로 전개, 강이슬과 송윤하가 분전한 청주 KB스타즈를 접전 끝에 52-46으로 이겼다.
KB스타즈가 3연패와 함께 브레이크를 맞이했다. 청주 KB스타즈는 13일 청주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24-25 하나은행 여자프로농구에서 아산 우리은행에 46-52로 패했다. 이날 결과로 KB스타즈는 5승 9패를 기록했다. 순위는 그대로 4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