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고맙다.""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 여자농구단은 19일 총 3명의 선수와 FA 계약 체결을 발표했다. 최이샘, 신이슬을 영입하고 김아름과 재계약했다.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 여자농구단이 총 3명의 선수와 FA 계약을 체결하였다. 외부 FA를 통해서 2명의 선수를 영입하였다. 최이샘(182cm, F)을 계약 기간 3년에 연간 총액 3억 5천만 원(연봉 3억 원, 수당 5천만 원), 신이슬(170cm, G)을 계약 기간 3년에 총액 1억 5천만 원(연봉 1억 2천만 원, 수당 3천만 원)의 조건으로 각각 영입하였다고 밝혔다.
김소니아가 BNK에서 농구인생 2막을 열게 됐다. 올해 FA(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은 김소니아는 원 소속 팀 인천 신한은행 잔류와 타 팀 이적을 두고 고민했다. 고민 끝에 내린 결정은 새로운 도전이었다.
BNK로 깜짝 이적한 박혜진이 자신의 속내를 털어놨다. 부산 BNK썸은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FA(자유계약선수) 박혜진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계약 기간 3년, 총액 3억 2000만 원(연봉 2억 7000만 원, 수당 5000만 원)의 조건이다.
박혜진과 김소니아를 동시에 품은 박정은 감독의 목소리에는 설렘이 가득했다. 올해 WKBL FA(자유계약선수) 시장의 승자는 부산 BNK썸이다. BNK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대어로 꼽혔던 박혜진, 김소니아 동시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여자 프로농구 역대급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이 이뤄졌다. BNK는 18일 FA 최대어로 꼽히는 김소니아를 필두로 박혜진과 안혜지를 영입했다. 김소니아는 계약 기간 3년에 연봉 3억원과 수당 1억원 등 총액 4억원에 계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