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선수 출신으로서 이렇게 농구장에 찾아올 수 있어 행복하다."" WKBL은 17일(토) 서울 도봉구 덕성여자대학교 하나누리관에서 2018 WKBL 학교스포츠 농구클럽 리그전을 개최했다.
WKBL이 여자농구 저변 확대에 나섰다. WKBL은 17일(토) 서울 도봉구 쌍문동 덕성여자대학교 하나누리관에서 2018 WKBL 학교스포츠 농구클럽 리그전을 개최했다.
""승패를 떠나 아이들이 농구를 하면서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농구 선수 출신으로서 벅차고 좋다."" WKBL은 17일(토) 서울 도봉구 덕성여자대학교 하나누리관에서 2018 WKBL 학교스포츠 농구클럽 리그전을 개최했다.
개막전 승리 후 연패에 빠진 OK저축은행이 외국인 선수 교체를 단행한 신한은행을 맞아 1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두 팀 모두 1승 3패로 현재의 성적이 만족스럽지는 않다. 무게의 중심도 다르다.
김소니아(176cm, 포워드)가 우리은행의 보물로 올라섰다. 아산 우리은행은 16일(금)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펼쳐진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와의 시즌 첫 맞대결에서 59-57로 승리했다. 김소니아가 만들어낸 승리였다. 강점인 리바운드는 물론이고 공격과 수비, 궂은일까지 전방위적으로 활약하며 자신의 존재감을 뽐냈다.
박지수(20·KB스타즈)가 집중견제를 뚫고 파울을 관리할 수 있을까. 청주 KB스타즈는 16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벌어진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1라운드에서 아산 우리은행에 57-59로 무릎을 꿇었다. 4연승을 달린 우리은행은 KB스타즈(3승 1패)를 2위로 밀어내고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