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니아(25)가 경기 당시 마음가짐에 대해 들려줬다. 우리은행은 16일 오후 7시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시즌 우리은행 여자프로농구(WKBL) 정규리그 1라운드 청주 KB스타즈와의 맞대결에서 59-57로 승리했다. 우리은행은 단독 1위로 올라섰고 KB는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
아산 우리은행 위비의 위성우(47) 감독이 경기 당시를 회고했다. 우리은행은 16일 오후 7시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시즌 우리은행 여자프로농구(WKBL) 정규리그 1라운드 청주 KB스타즈와의 맞대결에서 59-57로 승리했다. 우리은행은 단독 1위로 올라섰다.
청주 KB스타즈 안덕수 감독이 경기를 돌아봤다. KB는 16일 오후 7시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시즌 우리은행 여자프로농구(WKBL) 정규리그 1라운드 아산 우리은행 위비와의 맞대결에서 57-59로 패배했다. KB는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
뒤집힌 리바운드 숫자가 결국 역전을 만들었다. 미리 보는 챔프전으로 관심을 모았던 아산 우리은행 위비와 청주 KB스타즈의 우리은행 2018-19 여자프로농구 1라운드 맞대결에서 우리은행이 11점차의 열세를 뒤집고 59-57, 2점차의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김소니아가 깜짝 활약을 펼친 우리은행이 우승 라이벌 KB스타즈를 제압하고 단독 1위로 올라섰다. 아산 우리은행은 16일(금)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펼쳐진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와의 홈경기에서 김소니아(12점 10리바운드 3어시스트), 박혜진(14점 3리바운드 4어시스트), 크리스탈 토마스(12점 11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의 활약을 묶어 59-57로 승리했다.
올 시즌 WKBL 우승후보들이 드디어 만났다. 시즌 초반 3연승을 질주하며 공동 1위를 이루고 있는 두 팀. 우리은행과 KB스타즈가 첫 맞대결을 갖는다. 이번 경기에는 단독 1위 등극의 기쁨과 시즌 첫 패의 아픔이 동시에 걸려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