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이 압도적인 전력 차를 보이며 홈 개막전 승리를 낚았다.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는 8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OK저축은행 읏샷과의 경기에서 86-71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삼성생명은 시즌 첫 승과 홈 개막전 승리를 거두는 기쁨을 맛보며 1승 1패가 됐다.
첫 경기에서 기대 이상의 경기력을 선보였던 두 팀이 만난다.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와 OK저축은행 읏샷은 8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첫 맞대결을 펼친다. 삼성생명은 지난 4일 우승 후보 KB를 상대로 좋은 경기력을 선보였다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이 학교 스포츠클럽 활성화에 앞장선다. WKBL이 오는 17일 서울시 도봉구에 위치한 덕성여자대학교 체육관에서 ‘2018 WKBL 학교 스포츠클럽 리그전’을 개최한다. WKBL은 지난 7월 ‘2018 WKBL 학교 스포츠클럽 활성화’ 사업 지원 대상 학교 선정을 위한 신청 접수를 받았다.
“비시즌 내내 정선민 코치님께 많이 배웠다. 그 시간이 헛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 인천 신한은행의 히든카드 김연희가 7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와의 경기에서 13득점 4리바운드 1블록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비록 패했지만, 장신 유망주의 성장 가능성을 볼 수 있었던 경기였다.
""앞으로 더 나아져야 한다. 만족할 부분은 아직까지 없다."" 청주 KB스타즈는 7일(수)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과의 원정경기에서 카일라 쏜튼(29점 12리바운드 3어시스트), 강아정(3점슛 4개 포함 16점 4리바운드 어시스트), 염윤아(15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 박지수(10점 10리바운드 5어시스트 3블록슛)의 활약을 묶어 89-61로 승리했다.
청주 KB스타즈의 강아정이 마음을 다잡았다. KB는 7일 오후 7시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시즌 우리은행 여자프로농구(WKBL) 정규리그 1라운드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와의 맞대결에서 89-61로 승리했다. 이날 강아정이 경기의 주인공이 됐다. 강아정은 3점슛 4개 포함 16득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강아정이 터트린 득점은 고비 때 나온 득점이라 더욱 값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