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기대해주셨는데…. 부응하지 못해 죄송하다.” 청주 KB스타즈의 박지수가 7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과의 경기에서 10득점 10리바운드 5어시스트 2블록을 기록했다. 기록과는 달리 경기 내내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박지수답게 위기를 이겨냈다.
신기성(43) 감독이 자책했다.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는 7일 오후 7시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시즌 우리은행 여자프로농구(WKBL) 정규리그 1라운드 청주 KB스타즈와의 맞대결에서 61-89로 패배했다.
한국여자농구판 골든스테이트가 떴다. ‘KB스테이트’ KB스타즈가 신한은행을 맹폭하며 2연승을 질주했다. 청주 KB스타즈가 7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을 상대로 89-61, 대승을 거뒀다. 소나기 외곽포를 가동하며 신한은행의 수비를 완벽히 무너뜨렸다.
미녀 슈터가 여자농구 팬들의 곁을 떠났다. 7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과 청주 KB스타즈의 경기가 열린다. 이에 앞서, 신한은행과 함께 영광의 시대를 함께 한 김연주의 은퇴식을 열었다. 김연주는 2005년 WKBL 신입선수 선발회 전체 2순위로 신한은행에 지명됐다.
카일라 쏜튼이 친정팀을 상대로 단일쿼터 최다득점 타이 기록을 세웠다. 쏜튼은 7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 전 1쿼터에 15득점 4리바운드를 기록했다. 15득점은 자신의 단일쿼터 최다득점 기록으로 신한은행의 수비를 완벽히 무너뜨렸다.
새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이경은이 첫 경기 출전을 앞두고 있다. 올해 4월, 자유계약선수로 인천 신한은행으로 이적한 이경은이 시즌 첫 출전에 나선다. 7일 신한은행은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리는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와의 홈 개막전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