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가는 북한이라 설레기도 하지만 책임감이 무겁습니다.""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 위비를 6시즌 연속 정상에 올려놓은 위성우 감독(47)이 남북통일농구경기 방북단의 일원으로 3일 평양으로 간다. 위 감독은 유재학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감독과 함께 대한민국농구협회 기술이사 자격으로 방북단에 포함됐다.
박지수가 LA 스팍스와의 경기에서 짧은 시간 동안 인상적인 모습을 남겼다.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의 박지수는 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2018 WNBA LA와의 경기에서 19분 44초 동안 6득점 6리바운드 1어시스트 1스틸을 기록했다. 지난 맞대결에서 2득점 2리바운드에 그쳤던 박지수는 백투백 매치에서 전보다 좋은 모습을 선보였다.
KEB하나은행의 박언주(30)가 새 출발을 한다. 2017-2018시즌까지 선수로서 코트에 섰던 박언주였지만 끝내 부상을 이기지 못한 채 정든 코트를 떠나게 되었다. 하지만 박언주의 의지와 농구에 대한 열정을 알아본 이환우 감독은 그에게 새로운 자리를 제안했다. 바로 전력분석원이었다.
플레이오프 진출과 함께 도약을 꿈꾸는 부천 KEB하나은행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여름을 보내고 있다. 선수들의 체력과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해온 KEB하나은행은 올 여름에는 WNBA와 NCAA에서 지도자 생활을 했던 카렌 미첼(Carlene Mitchell)을 초청, 선수들이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술 트레이닝을 지난 3주간 진행했다.
박지수가 WNBA(미국여자프로농구)에서 절반의 일정을 모두 마쳤다. 2017-2018시즌을 끝으로 WNBA에 도전 중인 박지수는 지난 5월 21일(이하 한국시간), 코네티컷과의 경기를 시작으로 6월 30일까지 17경기에서 평균 3.2득점 3.6리바운드 0.7블록을 기록 중이다. 한 경기 최다 득점은 6점, 최다 리바운드는 12개(6월 22일/시애틀 스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3x3에 나설 여자 국가대표팀이 확정됐다. 30일 대한민국농구협회는 2018 자카르타-팔레방 아시안게임 3x3 여자 국가대표에 최규희(우리은행), 박지은(KB스타즈), 김진영(KB스타즈), 김진희(우리은행)를 선발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