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스타즈가 5판 3선승제인 플레이오프를 3경기 만에 끝내려 한다. 하나원큐는 반격을 도모한다. 청주 KB스타즈가 11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리는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부천 하나원큐를 상대한다.
언더독, 하나원큐가 KB스타즈를 상대로 반란을 꿈꾼다. 11일 오후 7시 청주체육관에서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와 부천 하나원큐의 플레이오프 2차전이 열린다.
경기 당일 입장관중 1500명에게는 포스트시즌 기념 티셔츠를, 우승기원 치어풀을 준비한 팬 300명에게는 한정판 스포츠카드를 각각 선착순으로 증정하며, 모든 관중에게 응원깃발을 제공해 홈경기장 전체를 노란 물결로 물들일 예정이다.
선수 은퇴 후에는 1967년 우리나라 최초 여자 농구부(동대문여중) 코치를 시작으로 1987년 제14회 자그레브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농구 여자 국가대표팀 감독을 역임하며 지도자로서 능력도 인정받았다.
용인 삼성생명은 지난 10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아산 우리은행을 로 꺾었다. 85.7%의 확률을 거머쥐었다. 이는 플레이오프 1차전 승리 팀의 챔피언 결정전 진출 확률(42/49)이다.
‘디펜딩 챔피언’ 우리은행이 안방에서 열린 플레이오프(PO) 1차전에서 삼성생명에 일격을 당했다. 박지현(24·183)의 부진이 뼈아팠다.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의 말대로 박지현에게 시리즈의 향방이 달려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