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과의 경기는 무조건 이겨야 한다고 생각한다."" 서동철 감독이 이끄는 한국여자농구대표팀은 5일 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한 대한민국농구협회 회의실에서 첫 소집을 갖고 훈련에 돌입했다.
여자대표팀이 첫 소집을 가졌다. 서동철 감독이 이끄는 한국여자농구대표팀은 5일 오전 10시 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한 대한민국농구협회 회의실에서 첫 소집을 갖고 7주간의 훈련에 돌입했다. 이날 소집에는 방열 회장을 비롯해 서동철 감독과 전주원 코치 이하 선수단 전원이 참석했다. 최고참인 임영희를 비롯해 강아정, 김단비, 박혜진 등 대표팀 단골 선수들과 심성영, 김소담 등 처음으로 선발된 선수들도 있었다.
“2년 전에는 잠깐 맞대결한 게 전부였다. 출전시간이 많은 이번만큼은 도전하는 입장에서 맞대결해보고 싶다.” 여자대표팀 세대교체의 중심으로 꼽히는 박지수(19, 192cm)가 한국의 월드컵 진출에 힘을 보탤 수 있을까. 박지수는 5일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한 대한농구협회 회의실에서 열린 여자대표팀 소집에 참석, 2017 FIBA 아시아컵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체질개선에 돌입한 여자대표팀이 성적과 세대교체라는 2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까. 서동철 감독은 “과도기인 것은 분명하지만, 2마리 토끼 모두 잡겠다”라며 출사표를 던졌다. 서동철 감독이 이끄는 여자농구 대표팀은 5일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한 대한농구협회 회의실에서 소집돼 2017 FIBA 아시아컵에 임하는 각오를 다졌다.
우리은행은 지난해 압도적인 전력을 앞세워 22승2패로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했고, 챔피언결정전에서는 삼성생명을 만나 3전 전승을 거둬 통합 5연패 위업을 세웠다. 그러나 우리은행이 다음 시즌을 앞두고 큰 위기를 맞았다. 무엇보다 양지희, 김단비, 이선화가 빠진 골밑이 최대 고민거리로 전락했다. 우리은행은 지난 시즌을 마치고 주전 센터 양지희가 은퇴했다. 터프한 몸싸움이 장기였던 양지희는 통산 평균 8.28득점 4.97리바운드를 기록한 정상급 골밑 자원.
""수비가 여러 명이 동시에 바짝 붙으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그럴 때는 말이야…"" 2017 한국중고농구 주말리그가 지난 3일 개막했다. 호남&\#8231\;충청 권역 여자부 경기는 수피아여고체육관에서 17일까지 펼쳐진다. 4일 경기에서는 전주기전여자고등학교, 법성고등학교, 대전월평중학교, 전주기전중학교가 승리를 가져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