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혜윤이가 조금 더 해야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할 수 있다.""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는 29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2017-2018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구리 KDB생명 위너스와의 경기에서 80-69로 이겼다. 2연패에서 벗어난 삼성생명은 7승 10패로 단독 3위가 됐다.
박하나가 경기 후 눈물을 흘렸다.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 박하나는 29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2017-2018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구리 KDB생명 위너스와의 경기에서 18점 5어시스트 3스틸을 기록했다.
삼성생명이 KDB생명을 꺾고 단독 3위로 올라섰다. 용인 삼성생명은 29일 용인 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17-18신한은행 여자프로농구에서 엘리사 토마스(26점 10리바운드 8어시스트), 박하나(18점 4어시스트) 활약을 묶어 노현지(22점-3점슛 6개), 아이샤 서덜랜드(16점 15리바운드)가 분전한 구리 KDB생명을 접전 끝에 80-69로 물리쳤다.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 여자농구단(구단주 위성호)은 지난 28일 올해 마지막 홈경기에서 연고지역 내 사회복지단체를 후원을 위한 ‘러브 위드 에스버드’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러브위드 에스버드’는 홈경기를 관람하러 오신 팬들이 구매한 사랑의 ‘소망 캔들’ 판매 수익금과 판매금액의 200%에 해당하는 구단 출연금에 선수들의 기부금을 더해 지역 내 사회복지단체에 전달하는 행사로 지난 2016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최근 경기력이 좋지 않은 두 팀이 만났다.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와 구리 KDB생명 위너스는 29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삼성생명은 후반기 첫 경기였던 27일 하나은행전에서 64-93으로 대패했다. 휴식기 이후 첫 경기에서 올 시즌 가장 좋지 않은 내용을 보여주며 불안한 출발을 하게 됐다.
“진짜 눈물 날 것 같았어요. 뛰면서 긴장하는게 더 낳을 것 같아요(웃음).” 박지수는 28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신한은행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과의 경기에서 22득점 11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활약하면서 KB스타즈의 4연승을 이끌었다. 하지만 경기가 끝날 때까지 코트에 남지는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