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2018 신한은행 여자프로농구가 핑크스타와 블루스타의 경기가 무승부로 끝이 났다. 핑크스타와 블루스타는 24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올스타전 메인 경기에서 100-100으로 비겼다. 이날 여자프로농구 선수들은 핑크스타와 블루스타로 나뉘어 올스타전 메인이벤트를 장식했다.
''또치'' 박혜진이 WKBL 올스타전 역대 최다 3점슛 여왕이 됐다. 박혜진(우리은행)은 12월 24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펼쳐진 신한은행 2017~2018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 포카리스웨트 3점슛 컨테스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박혜진은 WKBL 올스타전 역사상 처음 3번째 우승을 따냈다.
여자프로농구 역사를 수놓은 레전드 12명이 ‘그레잇12’ 선정 기념식을 가졌다. 2017-2018 신한은행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이 24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렸다. 올시즌 WKBL은 출범 20주년을 기념해 레전드 12명을 골라 ‘그레잇12’을 선정했다. 이날 올스타전에서 레전드 12명이 참석해 기념식을 치렀다.
신한은행 김아름(23, 173cm)과 KDB생명 한채진(33, 174cm)이 WKBL 올스타전 3점슛 콘테스트 결선에 진출했다. 예선 공동 1위였다. 박혜진(27, 178cm, 우리은행)도 결승에 올랐다. 김아름은 24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2017~2018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의 ''포카리스웨트와 함께하는 3점슛 콘테스트'' 예선에서 18점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닮은 분이 많아서 팬 투표 1위도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인천 신한은행 김단비가 팬 투표 1위에 오를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 색다른 분석을 내놓았다. 김단비는 24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리는 신한은행 2017~2018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에 핑크스타 선수로 출전한다.
아산 우리은행의 나탈리 어천와가 몸싸움을 벌였던 이사벨 해리슨과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고 전했다. 24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는 2017-2018 신한은행 여자프로농구(WKBL) 올스타전이 열렸다. 어천와는 올스타전에 앞서 진행된 팬 투표에서 외국인 선수 1위를 기록했다. 국내 선수 1위는 김단비(신한은행)이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