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의 땅'' 청주가 되어간다. KB스타즈가 역대 단일리그 홈 최다 타이인 16연승에 성공했다. 청주 KB스타즈는 31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인천 신한은행과 홈경기에서 67-59로 이겼다.
""재미있게 하고 있다"" KB 김완수 감독은 모든 선수를 칭찬했다. 그럴 만했다. KB는 주전들이 모두 맹활약을 펼치며 난적 신한은행을 잡아냈다. 그는 ""나가타가 좋았다. 강이슬도 데이터가 많이 나오지 않았지만, 팀의 중심을 잡아줬다.
""감독으로서 준비를 더 해야될 것 같다."" 신한은행 구나단 감독은 KB전 완패 이후 이렇게 말했다. 그는 ""미흡한 부분이 있는 것 같다. 그래서 선수들의 경기력이 나오지 못하는 것 같다. 오펜스에서 부족한 부분, 스페이싱에서 맞지 않는 부분이 있다""고 했다.
시즌 전 최약체로 평가된 청주 KB가 2연승을 달렸다. KB는 31일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하나은행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신한은행을 67대59로 눌렀다.
KB스타즈가 깜짝 2연승에 성공했다. 청주 KB스타즈는 31일 청주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24-25 하나은행 여자프로농구에서 나카다 모에, 허예은, 강이슬 활약을 묶어 타니무라 리카, 이경은, 김진영이 분전한 인천 신한은행을 67-59로 이겼다.
안혜지가 개막전부터 대폭발했다. 부산 BNK 썸은 30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와의 경기에서 69-64로 이겼다. 안혜지가 3점슛 5개 포함 27점을 기록했다. 27점은 안혜지의 커리어 기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