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수 없는 청주 KB스타즈가 양인영, 진안이 버틴 부천 하나은행을 제압했다. KB는 27일 오후 2시30분 경기도 부천시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공식 개막전에서 하나은행을 64-56으로 꺾었다.
여자프로농구 청주 KB가 시즌 공식 개막전에서 승전고를 울렸다. 강이슬(30) 허예은(23) 등 주전 선수들이 빠른 농구를 펼치며 승리를 합작했다. 특히 허예은은 팀 내 최다 득점은 물론 결정적인 스틸을 해내며 쐐기를 박았다.
개막전부터 하나은행에 대형 악재가 닥쳤다. 주장 김정은(37, 179cm)이 종아리 부상으로 개막전에 결장한다. 부천 하나은행은 27일 부천체육관에서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와 공식 개막전을 갖는다. 시즌 첫 경기를 홈에서 치르기에 승리가 간절한 상황.
하나은행과 KB스타즈가 개막전 승리를 두고 첫 번째 맞대결을 가진다.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가 27일 부천 하나은행과 청주 KB스타즈의 공식 개막전 경기로 시작한다. 하나은행은 창단 이후 3번째 공식 개막전을 치르게 된다. 반면, KB스타즈는 최근 5시즌 동안 4번의 공식 개막전을 치렀다.
아산 우리은행은 어느 때보다 험난한 비시즌을 보냈다. 2024~2025 WKBL 정규리그는 오는 27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막을 올린다. 그리고 2월 22일까지 약 4개월의 대장정을 치른다. 긴 여정을 치를 WKBL 구단들은 4개 팀에만 주어지는 플레이오프 티켓을 다툴 예정이다.
김단비(180cm, F)의 비중이 분명 높아졌다. 2024~2025 WKBL 정규리그는 오는 27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막을 올린다. 그리고 4월 8일까지 약 6개월의 대장정을 치른다. 긴 여정을 치를 WKBL 구단들은 4개 팀에만 주어지는 플레이오프 티켓을 다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