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국가대표팀이 제26회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출전을 앞두고 결단식을 열었다. 서동철 감독, 전주원 코치가 이끄는 대표팀은 17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열린 결단식을 통해 오는 23∼29일 인도 벵갈루루에서 열리는 FIBA 여자농구 아시아컵 대회 선전 의지를 다졌다. 방열 대한민국농구협회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방신실, 박찬숙 등 선배 선수들이 참석해 감독과 선수들을 격려했다. 대표팀은 오는 20일 출국해 23일 호주를 시작으로, 24일 일본, 25일 필리핀과 B조 조별리그를 치른다.
대한민국 여자농구 국가대표팀은 17일 결단식을 가진 뒤 20일 2017 FIBA 아시안컵이 열리는 인도 방갈로르로 출국한다. 이 대회 상위 4팀에게는 2018 FIBA 여자농구 월드컵 본선 출전권이 주어진다. 23일 개막하는 이 대회에서 선전을 기원하며 역대 여자농구 국가대표팀이 국제대회에서 어떤 성적을 거뒀는지 살펴보는 시간을 갖는다.
코 앞으로 다가온 2017 FIBA 아시안컵. 대한민국 여자농구 대표팀은 7월 23일부터 인도 방갈로르에서 열리는 대회에 출전한다. 무더운 여름날 2018 FIBA 여자월드컵 출전 티켓을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여자농구 대표팀을 소개하고자 한다.
코 앞으로 다가온 2017 FIBA 아시안컵. 대한민국 여자농구 대표팀은 7월 23일부터 인도 방갈로르에서 열리는 대회에 출전한다. 무더운 여름날 2018 FIBA 여자월드컵 출전 티켓을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여자농구 대표팀을 소개하고자 한다.
한 걸음이 모자랐다. 2011-12시즌 이후 5년만의 플레이오프 진출에 도전했던 구리 KDB생명 위너스는 ''역대급 3위 쟁탈전''이 펼쳐졌던 지난 시즌, 아쉬움을 삼켜야 했던 팀 중 하나였다. 그러나 아쉬움 속에서도 KDB생명의 외국인 선수들은 선전을 펼쳤다. 지난 해 1라운드 전체 2순위로 지명한 카리마 크리스마스는 정규리그 34경기를 뛰며 14.7점 8.0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두 시즌 전 신한은행에서보다 수치는 다소 떨어졌지만 위력이 줄어든 것은 아니었다.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가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삼성트레이닝센터(STC)에서 ''블루밍스와 함께하는 행복 돋움 교실''을 개최한다. 블루밍스 선수들은 특강을 통해 드리블, 패스, 슛 시범과 강의를 선보이며, 특강 후에는 학생들과 함께 팬사인회 및 기념촬영도 예정되어 있다. 이번 행사는 군포 장애인 복지관 학생 15명과 안양 수리 장애인 복지관 15명 총 30명이 참석하며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