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신한은행은 24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2010-2011여자프로농구 부천 신세계와의 시즌 첫 맞대결에서 김단비, 강영숙, 김연주 등 선수들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65-60으로 승리했다.
이미선 부부는 경기가 있는 날에는 경기장에서, 없는 날에는 삼성생명 선수단 숙소와 훈련장이 있는 용인시 보정동 삼성트레이닝센터(STC)에서 시간을 보낸다.
KB국민은행 세이버스가 1쿼터와 3쿼터에 각각 24점을 기록하며 우리은행 한새에 완벽한 승리를 거뒀다.
콜리어코치는 기술전담코치답게 선수들의 기술적인 부분과 기본기에 중점을 둔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다행히 선수들 모두 콜리어 코치와의 훈련에 열심히 참여하고 있고, 흥미도 갖고 있다.
전반까지 18점에 묶이며 부진했던 삼성생명이지만 후반전에는 180°도 달라진 모습을 보이며 kdb생명을 무너뜨렸다.
삼성생명 여자농구단이 kdb생명 위너스를 물리치고 개막 후 4연승을 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