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본격적으로 선두 추격에 나섰다. 상승세가 매섭다.
“정말 좋은 선수다. 지금껏 본 외국선수 중 최고다”하나외환 조동기 감독과 김희선 코치는 외국선수 나키아 샌포드(37, 193cm)에 관해서라면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그들이 이토록 샌포드를 높게 평가하는 이유는 뭘까?
무서운 상승세로 단일리그 출범 이후 첫 플레이오프 진출 확정이라는 쾌거를 낳은 우리은행에는 든든한 ''언니''가 있었다. 우리은행의 상승세를 이끄는 외국인 용병 티나 톰슨(38)이 그 주축이다.
춘천 우리은행이 새해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선두 질주를 이어갔다. 6시즌 만에 일찌감치 플레이오프 진출도 확정지었다.
춘천 우리은행이 티나 톰슨을 앞세워 구리 KDB생명을 꺾고 3연승을 질주했다.
시즌 개막전 패배의 악몽이 5라운드까지 이어졌다. 우리은행이 올 시즌 KDB생명을 상대로 무패가도를 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