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과 신한은행은 18일 신한은행의 홈경기장인 안산 와동체육관에서 시즌 첫 번째 맞대결을 갖는다. 지난 시즌 챔프전 이후 6개월만이다.
올 시즌 초반 판도는 신세계 뿐만 아니라 국민은행, kdb생명의 성장으로 더욱 예상하기가 힘들다.
변연하는 경기 후 “대표팀 갔다 온 이후로 아직 몸 상태가 다 올라오지 않았어요. 팀에 적응하려고 열심히 뛰고 있는데, 다행히 팀원들이 준비를 많이 한 것 같아요. 동료들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변연하가 종료 5초전 결승골을 성공시킨 국민은행이 kdb생명을 제압했다.
15일 부천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0-2011 여자프로농구 신세계와의 경기를 승리로 장식한 후, 삼성생명 박정은은 인터뷰실에서 신한은행 정선민에 대한 걱정을 털어놓았다.
이종애가 늘어난 체중에 부쩍 플레이에 자신감이 붙었다. 이종애는 16일 부천에서 열린 신세계와의 시즌 2번째 경기에서 18득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견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