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광저우에 입성한 우리 여자농구대표팀은 현지에서 코트적응 및 최종 점검 후 오는 18일(목) 한국시간으로 저녁 8시 15분에 태국과 첫 경기를 치른다.
여자농구대표팀 ‘여랑이’는 11일 인천공항을 통해 중국으로 출국하며 “훈련분위기나 팀워크에 전혀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임 감독은 ""(김)지윤이에게는 미안하게 됐다. 하지만 이렇게 된 이상 대표팀에 합류하는 것은 힘들어진 것 같다""며 결심을 굳혔다.
2라운드가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 현재 삼성생명이 8연승으로 단독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지난 10월 12일 개막해 한 달여간 쉴 틈 없이 달려온 여자프로농구가 8일 신한은행과 국민은행의 경기를 마지막으로 잠시 휴식에 들어간다.
광저우아시안게임 출국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대표팀 소집 잡음으로 마음고생이 심했던 여자대표팀의 훈련도 바쁘게 돌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