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 리바운더'' 신정자(30, 185cm)는 1999년부터 햇수로 8년간 천안 KB국민은행에서 활약한 센터다.
우리은행 ‘얼짱 슈터’ 김은혜(28, 182cm)가 다가올 시즌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유소녀농구클럽 최강전은 WKBL 6개 구단에 속해있는 클럽 팀들이 참가해 자웅을 겨루는 대회다. 각 팀의 코치들은 대부분이 농구를 했던 선수 출신들이다. 이중 신한은행의 코치 한 명이 유난히 눈에 익다.
여자국가대표팀의 단장에 강현숙(55) 대한농구협회 기술이사가 선임됐다.
무릎재활 중이던 신세계의 김계령(31, 190cm)이 대표팀에 합류했다.
KB국민은행이 지난 25일 태백으로 전지훈련을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