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사관학교’를 꿈꾸는 춘천 우리은행이 30일 일본으로 전지훈련을 떠난다.
4시즌 연속 여자농구 챔피언에 오른 ‘레알’ 신한은행이 위기에 빠졌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토토, 포카리스웨트에서 후원하는 2010 WKBL 유소녀 농구 클럽 최강전 ''W Champs'' 가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 된다.
한국 여자농구의 간판인 ''바스켓 퀸'' 정선민(36.신한은행)이 태극 마크를 내려놓겠다는 뜻을 밝혔다.
리그에서 가장 뛰어난 어시스트 능력을 갖춘 선수는 단연 전주원이다.
안산 신한은행은 더욱 초조할 수 밖에 없다. 6개 구단 중 가장 많은 3명이 대표팀에 차출된데다 부상 전력도 많다. 임달식 감독 역시 시즌 초반 자리를 비워 삼중고에 시달리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