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보다 값진 소득이었다. 김나연(31·175㎝)이 여자농구 부천 신세계의 슈터 부재를 씻어낼 해결사로 떠올랐다.
농구 실력과 예쁜 외모만큼 가지고 있는 끼도 출중했다.
여자농구 부천 신세계가 제32회 윌리엄 존스컵에서 우승했다.
여자농구 부천 신세계가 4연승을 달리며 제32회 윌리엄 존스컵 결승에 올랐다.
삼성생명 전지훈련 중 대만 농구를 대표하는 한 인물을 만나볼 수 있었다. 이름 전체를 밝히기를 거부(?)했던 대만 여자 농구의 전설 홍 감독이다.
삼성생명 이호근 감독은 “여러 환경들이 여의치 않아 생각한 만큼 훈련 성과를 거두지 못했지만, 반대로 정신적인 부분에서 많은 효과를 보았다고 생각한다. 환경적인 부분으로 전체적으로 60~70%정도 성과를 올렸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