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삼성생명은 9일(토) 구리시체육관에서 벌어진 THE Bank, 신한은행 2009-2010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5차전에서 킴벌리 로벌슨과 박정은의 쌍포에 힘입어 구리 금호생명에 66-53로 승리했다.
금호생명의 강지숙(31, 198cm)이 정규리그 300블록슛 달성에 성공했다.
신세계와 우리은행의 경기가 있던 8일 부천 체육관. 신세계는 우리은행의 추격을 뿌리치고 2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팀 승리의 일등공신은 물론 김지윤과 김정은이었지만 또 한명, 올 시즌 2년차를 맞은 배혜윤(21, 181cm)을 빼놓을 수가 없다.
부천 신세계는 8일 부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THE Bank 신한은행 2009-2010 여자프로농구 춘천 우리은행과의 경기에서 67-63으로 승리했다.
부천 신세계와 춘천 우리은행이 8일(금) 부천 실내체육관에서 5라운드 경기를 가진다.
허기쁨과 최원선. 이번 시즌 드래프트 1, 2순위 두 선수가 시즌 첫 맞대결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