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부터 국내 여자프로농구에서 뛰고 있는 한국계 혼혈 선수 킴벌리 로벌슨(23·삼성생명). 구단과 팬에게 자신은 어떤 첫인상을 남겼다고 생각할까.
구리 금호생명은 4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THE Bank 신한은행 2009-2010 여자프로농구 춘천 우리은행과의 경기에서 61-51로 승리했다.
금호생명 신정자가 2일 국민은행전에서 13점 13리바운드 11도움으로 자신의 첫 트리플 더블(득점·리바운드·도움·스틸·블록 등에서 세 부문 두자릿수 포인트)을 기록했다.
WKBL 3라운드 경기가 모두 끝이 났다. 2라운드와 비교해 달라진 점이 있다면 무엇보다도 신한은행의 ‘완전체’ 변신이다.
‘미녀 리바운더’ 신정자(29, 185cm)가 생애 첫 트리플더블을 작성하며 멀티 센터로 자리매김했다.
여자프로농구 금호생명의 이상윤 감독의 머리가 혼란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