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희(170cm, G)가 몬테네그로전 한정 ‘NO.1 슈터’였다. 대한민국 여자농구 국가대표팀(이하 한국)은 26일(한국시간) 멕시코시티에 위치한 Gimnasio Juan de la Barrera에서 열린 2024 FIBA 여자농구 월드컵 예선 토너먼트 4강전에서 몬테네그로를 88-66으로 이겼다.
한국 여자농구 대표팀이 2026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사전 예선 대회 결승에 진출했다. 박수호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은 25일(한국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대회 4강에서 몬테네그로에 88-66으로 크게 이겼다.
삼성생명 가드 이주연은 코트 밖에선 밝고 쾌활한 성격이지만, 코트에 들어가면 누구보다 악착같이 뛰면서 상대 공격을 괴롭게 만드는 선수다. 십자인대 부상이라는 큰 시련도 잘 이겨낸 이주연은 이번 시즌 더 높은 곳을 바라보고 있다.
신한은행의 힘을 받아 한식이 공수 됐다. 결승까지 향할 수 있을까. 한국 여자농구 대표팀은 19일부터 멕시코에서 열리고 있는 2026 FIBA(국제농구연맹) 여자농구 월드컵 사전자격예선에 출전 중이다.
실력, 타이밍 등 많은 이유가 존재했다. 20일 부천체육관에서 막 내린 2024-2025 WKBL 신인선수 드래프트. 총 28명이 도전장을 던졌고, 프로팀의 선택을 받은 이들은 12명이었다. 지명률은 지난해와 같은 42.8%였다.
거친 프로의 무대에서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김나연(25, 삼성생명)이 ‘포텐’을 터트릴 준비를 마쳤다. 지난 2017년 개최된 ‘2017-18 여자프로농구 신인드래프트’에서 1순위 최민주를 비롯해 총 14명이 프로구단 유니폼을 입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