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신세계는 3일(수)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2008-2009 여자프로농구 춘천 우리은행과의 경기에서 양정옥(21점), 김정은(23점)의 소나기 3점슛에 힘입어 73-57로 승리했다.
최근 삼성생명 이호근 감독(43)의 첫 작품인 ‘보석 3인방’ 돌풍이 이어지고 있다.
KB국민은행 2008-2009 여자프로농구리그가 4라운드에 접어들며 대략 순위가 정해지는 형국이다.
안산 신한은행의 ‘팔방미녀’ 선수민(31‧180cm)이 개인통산 1,000 리바운드를 달성했다.
박정은과 박언주가 여자프로농구 3라운드 최고의 스타&유망주로 선정됐다.
신한은행이 다시 연승 채비를 갖췄다. 신한은행은 삼성생명에게 12연승을 저지당하며 아쉽게 기록을 이어가지 못했다. 하지만 지난주 가진 우리은행과 금호생명을 차례대로 격파하며 연승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