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적인 농구 보이겠다‘ 신세계 정인교 감독
신세계가 돌격대장 김지윤(15득점 8어시스트)과 선수들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3연패 끝에 첫 승리를 거뒀다.
여자프로농구 부천 신세계가 춘천 우리은행을 제물로 3연패에서 탈출하며 시즌 첫 승리의 기쁨을 맛봤다.
10월 10일 THE Bank 신한은행 2009-2010 여자프로농구가 개막했다. 첫 주 신한은행의 상승세가 두드러지고 중위권 팀들의 치열한 다툼을 벌이며 어느 때보다 흥미진진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시즌.
이번 시즌에도 하은주는 엄청난 위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시즌 챔피언 결정전 mvp였던 하은주는 이번 시즌 3경기를 치룬 현재 평균 18분 6초를 뛰며 14.33득점 6리바운드를 기록하고 있다.
신정자(29, 구리 금호생명)의 부상 투혼이 멈추지 않고 있다. 개막 3경기 연속 ‘더블-더블’ 행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