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신세계 에이스 김정은(22 · 180cm)이 6라운드 최우수선수로 뽑혔다.
2일(화) KB국민은행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7라운드 경기에서 안산 신한은행이 춘천 우리은행을 74-71로 제압하며 팀 최다인 12연승을 달성하였다.
신한은행이 우리은행을 8연패 늪에 몰아넣고 올 시즌 최다 12연승을 기록했다.
3위 진입을 노리는 부천 신세계가 3연승을 달리던 천안 국민은행을 적지에서 잡고 역전승했다.
안산 신한은행은 지난 31일 안산와동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2008-2009 여자프로농구리그 용인 삼성생명과의 홈경기서 승리하며 11연승을 달려 정규리그 우승을 자축했다.
안산 신한은행의 ‘바스켓퀸’ 정선민(36)이 팔꿈치 부상을 당해 비상이 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