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감독이 이끄는 신한은행은 19일(수) 금호생명과 시즌 첫 연장 접전을 벌이며 짜릿한 역전승을 거둬 10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신한은행이 적지에서 대어를 낚는데 성공하며 연승을 이어갔다.
금호생명이 팀 리빌딩에 성공하며 초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라운드 첫 게임 삼성생명전 패배 이후 거함 신한은행까지 격파하는 파란을 만들어 6연승을 거두며 초반 1위를 달렸고, 현재 삼성생명에 한 게임 뒤
1위를 달리고 있는 신한은행은 19일(수) 구리시 체육관에서 홈팀 금호생명과 한 판 전쟁을 벌인다.
여자농구 신세계 정인교 감독(39)은 17일 우리은행전에서 10점차 승리를 거두고서도 “우리은행의 5연패가 남의 일같지 않다”고 말했다. 시즌 초반 6연패의 악몽이 아직도 남아있는 듯했다.
'바니 공주' 변연하(28ㆍ국민은행)가 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