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하나원큐는 6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2라운드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와의 맞대결에서 78-51로 승리했다.
부천 하나원큐는 6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과의 맞대결에서 78-51로 승리했다. 하나원큐는 시즌 4승째(6패)를 수확하며 단독 4위가 됐다. 또한 용인 삼성생명전(3일) 승리에 이어 1031일 만의 연승을 기록했다.
최근 심상찮은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는 WKBL 부천 하나원큐. 언니들을 뒷받침하며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정예림(22)의 역할도 무시할 수 없다.
최근 서울 성북구 우리은행 체육관에서 만난 박혜진(33)은 이렇게 말하면서 “몸은 신인 같지 않지만…” 하고 웃었다. 쇼트커트 스타일 머리가 눈에 띄었다. 박혜진은 “이렇게 짧은 머리는 신인 시절(2008년) 이후 처음인 것 같다.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해보겠다는 각오로 짧게 잘랐다”고 했다.
정예림(22, 175cm, 가드)이 훨훨 날아 올랐다. 정예림은 6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우리은행 우리WON 2023-24 여자프로농구에서 3점슛 6개 포함 20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 3스틸로 활약했다.
하나원큐가 두 경기 연속 대승을 거뒀다. 부천 하나원큐는 6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2라운드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와의 맞대결에서 78-51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