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진은 4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우리은행-BNK와의 경기에서 트리플 더블을 달성했다.
시즌 초반 복귀 시점이 불분명했던 박혜진(10점 11어시스트 11리바운드)이 경기에 나서 개인통산 2번째 트리플-더블을 기록했다. 박지현(23점 6리바운드)과 김단비(13득점 7리바운드)도 내외곽을 넘나들며 승리를 이끌었다.
하나원큐는 5일 ""오는 6일 오후 7시 인천 신한은행과 홈 경기가 열리는 부천체육관에서 ‘하나금융 스포츠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변하정은 2023~2024 WKBL 신입선수선발회에 1라운드 6순위로 아산 우리은행의 유니폼을 입었다. 인천 신한은행 변소정의 동생이라 주목을 받기도 했다. 지난달 18일 용인 삼성생명과의 경기에서 데뷔 경기를 치렀지만, 1분 23초라는 짧은 시간이었다. 이후에도 2경기(22일, 12월 1일)에 출전했지만, 4분 넘게 뛰지 못했고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부산 BNK는 지난 4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아산 우리은행에 66-84로 졌다. 3승 6패로 부천 하나원큐와 공동 4위. 3위 용인 삼성생명(4승 5패)과는 1게임 차다.
아산 우리은행은 4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썸과의 2라운드 맞대결에서 84-66으로 승리했다. 최이샘과 박지현의 공격력도 두드러졌지만, 박혜진의 전천후 활약이 빛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