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농구 대표팀의 주전 가드이자 에이스 박지현(25·아줄 마리노)이 아시아 최고의 별 중 하나로 뽑혔다. 박수호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농구 대표팀은 20일(한국시간) 중국 선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5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3·4위 결정전에서 ''개최국'' 중국에 66-101로 패했다.
한국의 최종 성적은 4위였다. 박수호 감독이 이끄는 한국(FIBA 랭킹 14위)은 19일 중국 선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5 FIBA(국제농구연맹) 여자농구 아시아컵 3, 4위전 중국(FIBA 랭킹 4위)과 맞대결에서 66-101로 패했다.
한국 19세 이하(U-19) 여자 농구 대표팀이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에서 2연승을 거두며 9·10위 결정전에 올랐다. 강병수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9일(현지시간) 체코 브르노에서 열린 2025 FIBA U-19 여자 월드컵 9∼12위 순위 결정전에서 나이지리아를 85-79로 제압했다.
허예은과 박지현이 활약했지만 전체적인 높이 열세 속 한국이 호주에게 패했다. 대한민국 여자농구 대표팀은 19일 중국 선전시에 위치한 선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5 FIBA 여자농구 아시아컵 호주 대표팀과의 4강전에서 73-86으로 패했다.
3점 6개를 꽂아 넣으며 한국 여자 농구 대표팀의 2025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4강 진출에 공헌한 슈터 강유림(삼성생명)은 ""승리에 보탬이 돼 기쁘다""고 말했다. 박수호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대표팀은 18일 중국 선전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대회 4강 진출전에서 필리핀을 104-71로 물리쳤다.
김연진(177cm, F)이 조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강병수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19 대표팀(이하 한국)은 15일(한국 시간) 체코 브르노 스타레즈 아레나 보도바에서 열린 2025 FIBA U19 여자농구 월드컵 9-16위 순위 결정전에서 브라질을 87-80으로 꺾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