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삼성생명의 원투펀치는 확실하다. 2024~2025 WKBL 정규리그는 오는 27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막을 올린다. 그리고 4월 8일까지 약 6개월의 대장정을 치른다. 긴 여정을 치를 WKBL 구단들은 4개 팀에만 주어지는 플레이오프 티켓을 다툴 예정이다.
여자프로농구(WKBL)가 개막한다. WKBL은 오는 27일(일) 하나은행-KB스타즈의 공식 개막전을 시작으로 28일(월) 신한은행-우리은행, 30일(수) BNK 썸-삼성생명은 시즌 첫 경기를 치른다. 공식 개막전 단골 손님과 공식 개막전이 낯선 팀이 만난다.
‘호랑이 없는 골에 토끼가 왕노릇 한다’라는 속담도 있지만, WKBL이 온순하기만 한 리그는 아니다. 호랑이가 없을 뿐 왕좌를 노리는 맹수는 여전히 득실거린다.
삼성생명 홈 개막전 예매 날짜가 확정됐다. 개막전에는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도 경기장을 찾을 예정이다. 용인 삼성생명은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11월 1일(금) 용인체육관에서 열리는 2024~2025시즌 정규리그 홈 개막전 입장권 판매를 10월 27일(일) 낮 12시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미리보기 ⑥] 아산 우리은행 우리WON 우리은행 우리WON의 위성우 감독은 여자 농구 팬들 사이에서 ''위대인''으로 불린다. 사실 여자 농구에 큰 관심이 없는 사람의 시선으로 보면 나라를 위해 큰 업적을 이룬 것도 아닌 일개 여자프로농구 감독 중 한 명에 불과한 위성우 감독이 대인으로 불리는 것은 ''오버''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2024~2025 WKBL 정규리그는 오는 27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막을 올린다. 그리고 2월 22일까지 약 4개월의 대장정을 치른다. 긴 여정을 치를 WKBL 구단들은 4개 팀에만 주어지는 플레이오프 티켓을 다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