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농구 부산 BNK가 지난 11일 용인 삼성생명과 4강 플레이오프 최종 5차전에서 올린 70점 가운데 68점이 주전 5명의 손에서 나왔다. 에이스 김소니아가 20점, 이소희가 15점, 이이지마 사키가 12점, 박혜진이 11점, 안혜지가 10점을 기록했다.
부산 BNK는 11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용인 삼성생명을 70-58로 물리치고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확정했다.
김소니아는 11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과 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20점 14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부산 BNK가 70-58로 승리하는데 앞장섰다.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은 10일 열린 2024~25시즌 플레이오프(PO·5전 3승제) 5차전 홈 경기에서 청주 KB를 53-45로 꺾은 뒤 이렇게 말했다. 디펜딩 챔피언 우리은행은 시리즈 전적 3승 2패로 챔피언전에 올라 통산 11번째 통합 우승에 도전한다. 위 감독이 떠올린 ‘펄펄 날았던’ 선수가 올 시즌 합류한 가드 심성영(33)과 포워드 한엄지(27)다.
""우승이 가장 큰 목표다."" 부산 BNK 썸은 11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와의 경기에서 70-58로 이겼다. 이날 이소희는 15점을 기록하며 팀의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힘을 보탰다.
""마음을 먹고 나왔다."" 부산 BNK 썸은 11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와의 경기에서 70-58로 이겼다. 이날 김소니아는 20점 14리바운드로 활약했다. 김소니아는 ""이번 플레이오프는 정말 힘들었다. 그래도 홈에서 마지막에 이길 수 있어서 행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