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아나는 2022~2023시즌 WKBL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삼성생명의 지명을 받았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출생인 키아나는 미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한국계 혼혈이다. 아버지는 농구 선수 출신이다. 어머니도 고교 시절까지 농구를 했다.
김단비는 ""첫 경기다 보니 선수들이 긴장을 많이 한 것 같다. 지금 몸 상태는 60-70% 정도 된다""고 첫 연습경기를 치른 소감을 전했다.
구나단 인천 신한은행 감독의 일본 여자농구 서머캠프 소감이다. 감독에게도, 선수들에게도 값진 경험이 됐다는 분석이다. 구나단 감독은 “선수들을 데리고 일본 리그에서 뛰고 싶을 정도다. 한 번도 못 이길 것 같긴 하지만, 이후 한국에 돌아가면 강팀이 돼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새로운 시즌을 위한 담금질을 이어가고 있는 삼성생명은 이날 프로 팀과의 비시즌 첫 연습경기를 치렀다. 포워드 강유림 또한 선발로 나서며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했다. 삼성생명의 주축 선수들이 대거 빠진 상황에서 BNK의 수비가 강유림에게 많이 쏠렸다.
이주연이 코트 위로 돌아올 준비를 하고 있다. 이주연(171cm, G)은 2017 WKBL 신입선수선발회 1라운드 2순위로 용인 삼성생명에 뽑혔다. 높은 순번인 만큼 많은 기회를 받았고 이에 조금씩 부응했다. 특히 2019~2020시즌에는 26경기 출전해 평균 25분을 뛰었다.
지난 시즌 중책을 맡았던 조수아가 새로운 시즌을 맞는다.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는 18일 용인 삼성트레이닝 센터에서 열린 부산 BNK썸과의 연습경기에서 53-72로 패했다. 비시즌 훈련을 이어오고 있는 삼성생명은 이날 프로팀과 첫 연습경기를 치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