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방진 이야기일지는 모르겠으나 붙어보니 충분히 해볼 만 하다 느꼈다.” ENEOS는 16일 일본 군마현 다카사키 다카사키 아레나에서 열린 청주 KB스타즈와의 경기에서 67-85로 패했다. ENEOS는 W리그 지난 시즌 정규리그 4위에 올라 플레이오프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린 일본 챔피언이다.
신한은행이 일본 서머캠프 첫 승 신고를 다음으로 미뤘다. 신한은행은 16일 오후 1시 일본 군마현 다카사키시의 다카사키 아레나에서 열린 경기에서 도쿄 하네다에 62-73으로 졌다. 전날 히메지 이글렛전 패배에 이어 대회 2연패.
도전과 배움. 서로 다른 두 팀이지만, 두 사령탑의 생각은 비슷했다. 여자프로농구(WKBL) 케이비(KB)스타즈와 신한은행은 15일 일본 군마현 다카사키시에서 열린 2023 일본여자농구(WJBL) 서머캠프 일정에 돌입했다. 한국팀이 일본 서머캠프에 참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NEOS는 지난 시즌 W리그 플레이오프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린 팀이다. 청주 KB스타즈 강이슬은 16일 일본 군마현 다카사키 다카사키 아레나에서 열린 W리그 서머캠프 ENEOS와의 경기에서 27분 23초 동안 29점을 폭격하며 맹활약했다.
“일본의 속도를 막아내 봐야 한국에서 빠르다는 안혜지, 이소희, 이주연 선수들을 막아낼 수 있지 않을까.” 2016 WKBL 신입선수 선발회에서 2라운드 3순위로 부천 KEB하나(하나원큐)의 부름을 받은 김지영은 줄곧 한팀에서만 뛰었다.
부러울 정도였다. 청주 KB스타즈는 홍보대사 ‘슈팅스타’를 뽑아 스포츠 마케팅에 관심 있는 대학생에게 스포츠 마케팅의 현실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선발과정을 통해 뽑힌 슈팅스타들은 한 시즌 동안 KB스타즈의 홈경기를 함께 하며 경기 운영 과정과 팀과 함께 스스로 기획한 이벤트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