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규리가 본인의 목표를 전했다. 임규리(183cm, F)는 2021~2022 WKBL 신입선수선발회를 통해 데뷔했다. 부상도 있었지만, 이를 극복하며 1라운드 6순위로 뽑혔다. 기량은 뛰어났으나 피지컬과 수비에서 적응하지 못하며 많은 기회를 받지 못했다.
BNK가 삼성생명과의 연습경기에서 승리했다. 부산 BNK 썸은 18일 용인 삼성트레이닝 센터에서 열린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와의 연습경기에서 72-53으로 승리했다. BNK는 김한별을 제외하면 모든 선수가 정상적으로 출전했다.
인천 신한은행 가드 이경은(36)은 2006년 프로에 데뷔해 통산 504경기에 출전한 베테랑이다. 2022~2023시즌을 마친 뒤에는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계약기간 2년, 연봉 총액 1억4000만 원의 조건으로 원 소속팀 신한은행에 잔류하며 커리어를 연장했다.
언니들과 함께 뛰어 느껴지는 긴장감은 이다연을 성장시킨다. 2020~2021 WKBL 신입선수 선발회에서 1라운드 3순위로 인천 신한은행에 입단한 이다연은 프로에서 3시즌을 보냈다. 출전 기회가 많지 않았지만, 지난 시즌은 15경기 평균 5분 47초 동안 1.7점 0.9리바운드 0.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다 함께 해야 한다는 마음이 중요하다” 아산 우리은행은 2012~2013시즌부터 통합 6연패를 차지했다. 통합 6연패 이후에도 정규리그 1위나 챔피언 결정전 진출 등 나쁘지 않은 성과를 거뒀다. 쉽게 무너지지 않았다. 그리고 2022~2023시즌. 우리은행은 또 한 번 통합 우승을 해냈다. 5년 만에 정상에 올랐다.
주장 염윤아와 김완수 감독의 원활한 소통이 KB스타즈에 승리를 가져왔다. 청주 KB스타즈 염윤아는 17일 일본 군마현 다카사키 다카사키 아레나에서 열린 W리그 서머캠프 마지막 날 아란마레와의 경기에서 91-63 승리에 공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