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 여자농구단(구단주 위성호)은 지난 8일 인천 홈경기에서 연고지역 내 소아환우를 돕는 ‘러브 위드 에스버드’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하는 ‘러브위드 에스버드’는 홈경기를 관람하러 오신 팬들에게 ‘사랑의 희망 팔찌’ 와 ‘송년 스페셜 유니폼’을 판매하여 판매금 전액을 지역 내 소아환우의 치료비로 전달하는 행사이다. 12월 매 홈경기 마다 진행될 ‘러브위드 에스버드’는 22일 홈 마지막 경기에서 선수들이 연말 스페셜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서게 되며 경기 후 팬사인회와 선수단 애장품 추첨행사를 통해 나눔의 기쁨을 실천한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정규리그 2라운드 MVP, MIP 결과 1. 투표 결과 1) 2라운드 MVP - 언론사 기자단 투표로 진행 우리은행 박혜진 : 총 투표 수 57표 중 35표 획득 KB스타즈 박지수 22표 획득 2) 2라운드 MIP - WKBL 심판부, 경기 운영 요원, TC, 감독관 투표로 진행 KB스타즈 김민정 : 총 투표 수 40표 중 15표 획득 OK저축은행 안혜지 13표, 삼성생명 이주연 10표 획득 2. 선수 기록(2라운드 평균 기록) 1) MVP &\#8211\; 박혜진(우리은행)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이 7일부터 오는 26일까지 WKBL 공식 홈페이지(www.wkbl.or.kr)를 통해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 팬 투표를 실시한다.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은’ 오는 2019년 1월 6일 열린다. 특히 2005년 이후 13년 만에 서울 장충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어 더욱 큰 의미를 갖고 있다. 핑크스타와 블루스타로 나뉘어 승부를 가리는 이번 올스타전은 지난 시즌과 동일하게 소속팀 구분 없이 팬 투표 순위에 따라 드래프트 방식으로 팀이 구성된다. 팬 투표 전체 1위를 차지한 선수가 핑크스타에, 2위는 블루스타에 배정된다. 3위는 역순으로 블루스타 소속이 되고, 4위는 핑크스타에 명단을 올리는 방식이다. 김단비(신한은행)가 3년 연속 올스타전 팬 투표 1위에 도전하며, 박혜진(우리은행), 박지수(KB스타즈), 신지현(KEB하나은행) 등 쟁쟁한 후보들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이 지난 1일 서울시 강서구 화곡동에 위치한 KBS스포츠예술과학원에서 WKBL 은퇴선수 및 여자농구 출신 선수들의 진로 설계와 커리어 개발 지원을 위한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 설명회는 WKBL과 KBS스포츠예술과학원 간의 여자농구 은퇴선수 지원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양 사는 지난달 26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WKBL 은퇴선수, 여자농구 출신 선수들의 진로 설계와 커리어 개발 도움을 위한 프로그램 연구 및 개발에 대해 약속한 바 있다.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26일 KBS비지니스 2층 회의실에서 KBS스포츠예술과학원과 ‘WKBL 은퇴선수 및 지도자 진로적성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WKBL 이병완 총재와 KBS비지니스 김진석 사장이 참석하여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양사 간에 향후 프로그램 연구 및 개발에 관해 논의했다.
1. 투표 결과 1) 1라운드 MVP - 언론사 기자단 투표로 진행 KB스타즈 박지수 : 총 투표 수 61표 중 35표 획득 우리은행 박혜진 21표, KB스타즈 카일라 쏜튼 5표 획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