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31일 여자프로농구 데이터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WKBL 데이터랩’ 서비스를 공식 오픈했다. ‘WKBL 데이터랩’은 여자프로농구의 경기 영상과 공식 기록을 결합한 서비스를 기반으로 각종 경기 관련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이를 통해 여자프로농구 관련 데이터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시각화하여 정리해주고, 유의미한 정보를 다채롭게 제공한다.
OK저축은행 읏샷 여자프로농구단이 30일 서울시 여의도 63빌딩 파빌리온에서 다가오는 2018~2019시즌 개막을 앞두고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출정식에는 OK저축은행 정상일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와 프런트, 선수단 전체가 참석하며 새 시즌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WKBL 이병완 총재와 OK저축은행 정길호 대표이사도 출정식에 참여하여 선수단을 격려했다.
청주KB스타즈농구단(구단주 허인)이 10월 27일(토) 오후 1시부터 「청주 소나무길 플리마켓」에 참가해 자선 바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선수단은 농구화, 스포츠 용품, 장신구, 의류, 서적, 인형, 전기/전자제품 등 다양한 품목의 애장품을 현장에서 직접 판매하고 수익금 전액을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 할 계획이다. 바자회에서 선보일 물품은 지난 24일부터 구단의 공식 SNS 계정을(www.facebook.com/KBBASKETBALL/) 통해 매일 공개 중에 있다.
2018~2019시즌 여자프로농구 네이밍 스폰서로 참여하는 OK저축은행이 구단명을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에서 ‘OK저축은행 읏샷’으로 변경했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읏샷’에는 OK저축은행의 네이밍 스폰을 계기로 어려움을 극복하여 정상을 향해 재도약 해나가자는 의미가 담겨있다. ‘긍정의 샷’, ‘승리의 샷’이라는 뜻을 함축적으로 표현한 ‘읏샷’은 발음상에서 느껴지는 역동적인 기운처럼 농구팀에 힘과 용기를 불어넣자는 취지다. 농구팀 유니폼에도 ‘읏’이라는 문구가 삽입된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OK저축은행(대표이사 정길호)이 다가오는 2018~2019시즌 여자프로농구에 네이밍 스폰서로 참여한다. OK저축은행 정길호 대표이사는 “최하위 성적으로 많은 이들이 고개를 내젓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모두가 한마음으로 새로운 역작을 만들어가려는 WKBL 팀의 모습이 인상 깊었다. 또한 지난 2012녀 주인 없이 해체 위기에 놓였던 드림식스(현, 서울 우리카드 위비)배구단을 네이밍 스폰했던 시절이 떠올라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이번 시즌을 계기로 활력을 되찾고 우수한 팀으로 성장해 든든한 인수 기업을 만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이 오는 29일(월) 오전 11시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63 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타이틀스폰서 조인식 및 미디어데이’를 개최한다. 다가오는 2018~2019시즌 여자프로농구 타이틀스폰서는 우리은행으로 확정됐다. 미디어데이에 앞서 타이틀스폰서 조인식이 진행되며, 타이틀스폰서 조인식에는 손태승 우리은행장과 이병완 WKBL 총재가 참석하여 2018~2019시즌 여자프로농구 타이틀스폰서 후원 계약을 체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