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여자농구대표팀이 FIBA 아시아선수권대회 첫 승을 챙겼다. 위성우 감독이 이끄는 우리 대표팀은 31일 중국 우한에서 열린 FIBA 아시아선수권대회 태국 전에서 97-41로 완승을 거두었다. 첫 2경기 패배의 아쉬움을 씻을 만큼의 큰 점수차였다.
대한민국 여자농구대표팀의 초반 행보가 불안하다. 위성우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30일 중국 우한에서 열린 2015년 FIBA 아시아 여자농구선수권대회 A조 예선경기에서 중국에 58-74로 졌다. 일본전 패배 후 위성우 감독이 말했듯, 이제는 조1위보다는 예선 이후의 토너먼트에 대비해야 전력을 더 점검해야 할 상황이 됐다.
한국여자농구대표팀이 일본전 설욕에 실패했다. 위성우 감독이 이끄는 우리 여자대표팀은 29일 중국 우한 스포츠아레나에서 열린 2015 FIBA 아시아 여자농구선수권대회 조별리그 1차전에서 일본에 53-59로 무릎을 꿇었다.
한국 여자농구대표팀이 2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 3층 회의실에서 결단식을 했다. 위성우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와 선수단이 모두 참석했고,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신선우 총재, 대학농구연맹 최명룡 회장, 어머니농구회 윤정로 회장 등이 자리해 선수단을 응원했다.
WKBL이 신입선수선발회와 퓨처스리그 일정 등을 확정했다. WKBL은 6일 오전 서울 중구 달개비 컨퍼러스룸에서 제19기 정기총회를 개최해 제18기 결산 및 감사보고, 제19기 예산, 사업계획, 심판위원장, 전문위원회 구성 등을 논의하고 이를 승인했다.
위성우 감독이 이끄는 여자농구대표팀이 존스컵 정상을 되찾았다. 2013년 우승 이후 다시 1위로 대회를 마쳤다. 한국여자농구대표팀은 7월 31일, 대만 타이베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37회 윌리엄존스컵 여자농구 대만A팀과의 대결에서도 68-52로 대승을 거두면서 전승 우승을 거머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