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우리은행(구단주 은행장 이광구, 이하 우리은행 농구단)이 오는 9일 오후 7시 춘천호반체육관에서 열리는 용인 삼성과의 KB국민은행 2014~201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마지막 홈경기를 맞아 정규리그 우승 감사 팬 사인회를 실시한다.
하나외환이 창단 첫 4연승 쾌거를 이뤘다. 부천 하나외환은 5일 구리시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2014-2015 여자프로농구 구리 KDB생명과의 7라운드 경기에서 86-73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하나외환은 창단 후 첫 4연승에 성공하며 시즌 12승 22패를 기록했다. 반면 KDB생명은 마지막 홈경기에서 패하며 6승 28패가 됐다.
크리스마스와 김단비 콤비를 앞세운 신한은행이 삼성을 격파했다. 인천 신한은행은 4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2014-2015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과의 시즌 마지막 맞대결에서 72-62로 승리했다.
여자프로농구 마지막 일정이 확정됐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2014-2015시즌 플레이오프 및 챔피언결정전을 일요일 오후 5시, 평일 경기는 오후 7시에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우리은행이 마침내 KB전 연패 사슬을 끊었다. 춘천 우리은행은 2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청주 KB 스타즈와의 KB국민은행 2014~201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7라운드 맞대결에서 70-65로 역전승했다.
2014-2015시즌 정규리그를 화려하게 수놓은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오는 12일 11시 여의도 63 컨벤션 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 KB국민은행 2014~201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