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가 홍아란의 활약을 앞세워 4연패에서 탈출했다. 청주 KB스타즈는 6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2014-2015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과의 7라운드 경기에서 62-47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KB는 4연패에서 벗어났다. 반면 삼성은 마지막 홈경기에서 패하며 연패에 빠졌다.
춘천 우리은행(구단주 은행장 이광구, 이하 우리은행 농구단)이 오는 9일 오후 7시 춘천호반체육관에서 열리는 용인 삼성과의 KB국민은행 2014~201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마지막 홈경기를 맞아 정규리그 우승 감사 팬 사인회를 실시한다.
하나외환이 창단 첫 4연승 쾌거를 이뤘다. 부천 하나외환은 5일 구리시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2014-2015 여자프로농구 구리 KDB생명과의 7라운드 경기에서 86-73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하나외환은 창단 후 첫 4연승에 성공하며 시즌 12승 22패를 기록했다. 반면 KDB생명은 마지막 홈경기에서 패하며 6승 28패가 됐다.
크리스마스와 김단비 콤비를 앞세운 신한은행이 삼성을 격파했다. 인천 신한은행은 4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2014-2015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과의 시즌 마지막 맞대결에서 72-62로 승리했다.
여자프로농구 마지막 일정이 확정됐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2014-2015시즌 플레이오프 및 챔피언결정전을 일요일 오후 5시, 평일 경기는 오후 7시에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우리은행이 마침내 KB전 연패 사슬을 끊었다. 춘천 우리은행은 2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청주 KB 스타즈와의 KB국민은행 2014~201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7라운드 맞대결에서 70-65로 역전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