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하나외환 여자농구단이 변화와 혁신을 위한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 하나외환 여자농구단은 지난 19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강원도 양양에 있는 쏠비치에서 2015-2016시즌 목표달성을 위한 의식 공유와 선수단 화합을 도모하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 여자농구단(이하 인천 신한은행, 구단주 조용병)이 해병대 입소 훈련을 통해 강한 정신력 다지기에 나섰다. 신한은행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포항 해병대 교육단에 입소해 체력 증진 및 정신력 강화 특별 훈련을 실시했다.
여자프로농구 6개 구단이 본격적인 시즌 준비에 돌입했다. 2015-2016시즌 우승을 목표로 모든 팀은 자체 훈련, 전지훈련 등으로 새로운 시즌을 맞아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신선우 사무총장이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제7대 총재가 됐다. WKBL은 14일 오전 서울 중구 달개비 컨퍼러스룸에서 제18기 5차 임시총회를 열고, 총재 직무대행인 신선우 사무총장을 제7대 총재로 선출했다.
2015 자유선수계약(FA)에서는 둥지를 바꾼 선수가 없었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2015 WKBL 1차 자유선수계약(FA) 협상 결과 14명이 원소속 팀과 재계약 했다. 나머지 2명은 은퇴자로 사실상 전원이 재계약에 성공했다.
스포츠조선이 주최하고 스포츠토토가 협찬한 스포츠조선 제정 2014-2015 한국농구대상이 13일 JW 메리어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2007-2008시즌 첫 시작을 알린 한국농구대상은 올 시즌 처음으로 여자농구 부문상을 마련했다. 첫 영광의 주인공은 춘천 우리은행 박혜진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