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토토, 포카리스웨트에서 후원하는 2010 WKBL 유소녀 농구 클럽 최강전 “W Champs"" 가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 된다. 2010년 8월 29일(일)과 9월 5일(일) 2일에 걸쳐 예선전과 본선전이 열리는 이번 대회는 6개 구단 클럽별 남녀구분 없이 고학년(4,5,6학년)을 대상으로 구단별 2팀씩(신세계 1팀) 총 11개 팀 (총 선수 220명 규모) 이 참가하며 남녀 혼성 팀으로 참가해 농구실력을 겨룬다. 이번 대회는 A, B조로 나누어 풀리그 방식으로 두 개의 코트에서 예선전이 이뤄지고 각 조의 1, 2위 팀들은 결승 토너먼트에 진출하여 우승컵을 향하여 멋진 경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경기 규칙은 FIBA Mini-Basketball Rules의 적용하며 예선전과 준결승전은 전·후반 각각 7분씩 결승전은 7분 4쿼터로 진행이 된다. 혼성 경기인 만큼 여자 선수들의 필드골 득점은 +2점으로 인정(자유투 1점) 하며 이색적으로 예선전에서 동점이
구리 kdb생명(구, 금호생명) 여자프로농구단이 팀 이름을 위너스(WINNUS)로 결정하고 엠블럼과 마스코트를 발표했다. kdb생명 농구단의 팀 이름인 ""Winnus""는 Win(승리)과 Us(우리)의 합성 신조어로써 승리와 우리를 의미하며, Winners(승리자들)와 동음으로 명문구단을 향한 kdb생명 농구단의 비전을 담고 있다. 엠블렘은 페어플레이를 약속하며 파이팅 하는 모습을 승리의 왕관으로 형상화 했으며, kdb생명 기업 이미지에 맞게 역동적이고 스피디 하며 파워풀한 선수들의 강인함을 표현했다.
체코 세계 선수권 대회를 준비하고 대한민국 대표팀이 17일 태릉 국가대표 선수촌 농구 경기장에서 가진 일본 세미프로리그 4연패에 성공한 조모 팀과 연습 경기를 가졌다. 경기는 4쿼터로 진행되었으며 쿼터 별로 점수를 환산해 총점을 카운트 하지는 않았지만 1,4쿼터 많은 점수차를 만들어내며 대표팀 명단 확정 이후 치른 두번째 연습 경기에서 승리를 만들었다.
한국여자농구연맹과 대한농구협회는 16일(월) 한국여자농구대표팀의 애칭인 W-TIGER (여랑이) 의 엠블렘과 캐릭터 공모 결과 당선작을 발표 했다. 작품 컨셉은 용맹스러우면서도 밝고 건강한 미소를 갖은 호랑이를 소재로한 캐릭터로서 이마에 태극 문양은 국가 대표임을 상징하고, 여성으로서 강인한고 날렵한 몸으로 공격과 수비를 통하여 세계 정상에 우뚝서는 한국여자농구대표팀의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나타내었다. W-TIGER (여랑이) 의 엠블렘 및 캐릭터는 9월 23일 체코에서 개최되는 세계여자농구선수권대회부터 한국여자농구대표팀의 응원티셔츠 및 기념품 등으로 제작되어 사용 될 예정이다.
9월 체코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에 참가할 대한민국 여자농구 12명 대표 명단이 최종 결정되었다. 7년 만에 국가대표에 복귀해 선수단에 혼을 불어넣어 줄 여농계 전설 전주원이 최종 탈락하는 아쉬움을 가진 가운데 정선민, 김지윤, 박정은을 중심으로 12명 명단이 17일 최종 발표되었다.
30도를 오르내리는 무더위 속에 10알 안산 와동 체육관. 대표팀은 9월 말부터 체코에서 펼쳐지는 세계 선수권 대회 준비를 위해 무더위와 정면으로 싸우고 있었다. 센터와 포워드를 나누어 훈련을 실시한 대표팀은 훈련이 끝나갈 무렵 필승 패턴을 다시 한번 점검하면서 조직력을 다지는 데 중점을 둔 훈련으로 오전 운동을 정리하고 있었다. 지난 2009년 아시아 선수권에 참가해 준우승이라는 준수한 성적을 만든 임달식 감독(신한은행)을 만나 현재 대표팀 상황과 세계 선수권 대회 전망을 들어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