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0일) 구리 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THE Bank, 신한은행 2009~2010 여자프로농구리그에서 용인 삼성생명이 박정은(23점-3점슛 4개, 5리바운드, 3어시스트), 이미선(17점-3점슛 2개, 8리바운드, 7어시스트) 활약을 앞세워 김정은(32점-3점슛 1개, 4리바운드, 3어시스트), 허윤자(16점, 11리바운드, 7어시스트)가 분전한 부천 신세계와 치열한 접전끝에 80대76, 4점차 짜릿한 승리를 거두었다. 삼성생명은 오늘 승리로 5승 1패를 기록하며 신한은행과 함께 1위로 복귀했고, 신세계는 5패(2승)째를 당하면서 5위를 유지했다.
29일 안산 와동체육관에서 벌어진 THE Bank, 신한은행 2009~2010 여자프로농구리그에서 안산 신한은행이 정선민(32점, 9리바운드, 4어시스트), 진미정(17점, 7리바운드) 활약을 바탕으로 곽주영(15점, 9리바운드), 변연하(14점-3점슛 1개, 7리바운드)가 분전한 천안 KB국민은행을 74대62로 제압하고 2라운드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었다. 신한은행은 오늘 승리로 5승 1패를 기록해 다시 단독 1위로 뛰어올랐고, 국민은행은 3승 3패를 기록하며 3위를 유지했다.
오늘(28일) 부천 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THE Bank, 신한은행 2009~2010 여자프로농구리그 2라운드 첫 경기에서 부천 신세계가 김정은(23점-3점슛 3개, 9리바운드, 3어시스트), 김지윤(19점, 7어시스트, 3리바운드) 활약을 앞세워 김계령(23점, 9리바운드), 김은혜(13점-3점슛 3개)가 분전한 춘천 우리은행을 73대65로 제압하고 승리를 거두었다. 신세계는 오늘 승리로 2승 4패를 기록해 5위로 한 계단 순위가 상승했고, 우리은행은 5패(1승)째를 당하며 최하위에 머무르게 되었다.
26일 국민은행과 금호생명 경기를 마지막으로 THE Bank, 신한은행 2009~2010 여자프로농구리그 1라운드가 막을 내렸다. 신한은행이 지난해와 같이 타의 추종을 불허하며 1위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삼성생명과 국민은행 약진이 두드러진 모양새였다. 팀 별로 1라운드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오늘(26일) 구리 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THE Bank, 신한은행 2009~2010 여자프로농구리그에서 천안 KB국민은행이 종료 0.8초전 곽주영(2점, 4리바운드)의 천금같은 미들슛에 힘입어 강지숙(28점, 13리바운드)이 분전한 구리 금호생명을 70대68로 제압하고 단독 3위로 뛰어올랐다. 국민은행은 오늘 승리로 3승 2패를 기록해 단독 3위로 뛰어올랐고, 금호생명은 3패(2승)째를 기록하며 4위로 한계단 내려앉았다.
오늘(25일) 부천 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THE Bank, 신한은행 2009~2010 여자프로농구리그에서 용인 삼성생명이 박정은(22점-3점슛 2개, 8어시스트, 5리바운드), 이미선(12점-3점슛 1개, 8리바운드, 7어시스트) 활약을 앞세워 김정은(22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 허윤자(11점, 9리바운드, 3어시슽)가 분전한 부천 신세계에 68대64로 역전승을 거두고 4연승에 성공했다. 삼성생명은 오늘 승리로 4승(1패)째를 거두고 신한은행과 공동 1위로 올라섰고, 신세계는 4패(1승)째를 당하면서 우리은행과 공동 5위를 기록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