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안산 와동체육관에서 벌어진 THE Bank, 신한은행 2009~2010 여자프로농구리그에서 안산 신한은행이 정선민(26점, 9리바운드, 7어시스트) 트리플 더블급 활약을 바탕으로 김계령(21점, 5리바운드)로 분전한 춘천 우리은행을 75-62로 꺾고 6연승을 내달렸다. 신한은행은 오늘 승리로 12승 3패를 기록해 다시 단독 선두로 뛰어올랐고, 우리은행은 2연패를 당하면서 12패(5승)째를 기록해 다시 6위로 내려앉았다.
5일 부천 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THE Bank, 신한은행 2009~2010 여자프로농구리그에서 부천 신세계가 김정은(23점-3점슛 2개, 6리바운드), 양지희(17점, 8리바운드, 5어시스트) 활약을 앞세워 변연하(18점, 11어시스트, 3리바운드), 곽주영(15점, 7리바운드)이 분전한 천안 KB국민은행에 80대76으로 승리를 거두고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신세계는 오늘 승리로 연패 탈출과 함께 6승 10패를 기록해 단독 4위로 뛰어올랐고, KB국민은행은 11패(5승)째를 당하며 우리은행과 공동 5위로 한계단 내려앉았다.
4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THE Bank, 신한은행 2009~2010 여자프로농구리그에서 구리 금호생명이 강지숙 더블 더블(16점, 11리바운드), 정미란(17점-3점슛 3개, 9리바운드, 3어시스트) 활약을 앞세워 김계령(28점, 5리바운드)이 분전한 춘천 우리은행에 63대51로 승리를 거두었다. 금호생명은 오늘 승리로 7승 9패를 기록해 3위를 굳건히 지켰고, 우리은행은 11패(5승)째를 당하면서 다시 6위로 두 계단 내려앉았다.
2일 구리에서 열린 구리 금호생명과 천안 KB국민은행 게임을 마지막으로 THE Bank, 신한은행 2009~2010 여자프로농구 3라운드가 끝났다. 신한은행이 3라운드 5전 전승을 거두면서 다시 연승 채비를 갖추는 모습이었고, 우리은행이 2연패 후 3연승을 거두는 대반전을 만들면서 리그에 흥미를 불어넣었다. 3라운드를 돌아본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12월 3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THE Bank, 신한은행 2009~2010 여자프로농구리그 올스타전 투표 중간 집계 현황을 발표했다. 이번 올스타전은 이전과 다르게 1970''s(1979년 이전 출생자)와 1980''s(1980년이후 출생자)로 나누어 펼쳐지는 신구 세력 대결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신구 대결이라는 새로운 컨셉으로 펼쳐지는 올스타 전은 12월 25일(금) 크리스마스에 안산 와동체육관에서 펼쳐진다.
2일 구리 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THE Bank, 신한은행 2009~2010 여자프로농구에서 구리 금호생명이 신정자 트리플 더블 활약(13점, 13리바운드, 11어시스트)과 강지숙(20점, 11리바운드), 한채진(22점, 6리바운드) 활약을 묶어 변연하(24점-3점슛 3개, 5어시스트), 정선화(13점, 5리바운드)가 분전한 천안 KB국민은행에 78대65로 승리를 거두고 단독 3위로 뛰어올랐다. 금호생명은 오늘 승리로 6승 9패를 기록해 단독 3위로 뛰어올랐고, 국민은행은 10패(5승)째를 당하면서 신세계, 우리은행과 함께 공동 4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