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의 돌풍이 디펜딩챔피언을 집어삼켰다. 부천 하나은행은 1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부산 BNK를 60-49로 꺾었다. 3연승과 함께 공동 1위에 올랐다.
부천 하나은행이 부산 BNK 썸을 제압하며 정규리그 공동 선두에 올랐다. 하나은행은 1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시즌 여자프로농구’ 1라운드 로빈 BNK 썸과의 맞대결에서 60-49로 승리했다.
하나은행이 창단 첫 1라운드 4승에 도전한다. 전신 구단 신세계의 마지막 1라운드 4승은 24년 전인 2001년 여름리그(4승 1패)다. 부천 하나은행은 1일 부천체육관에서 부산 BNK와 1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갖는다.
청주 KB는 지난 11월 30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아산 우리은행을 69-65로 꺾었다. 주말 백투백 마지막 경기를 이겼다. 그리고 1라운드를 4승 1패로 마무리했다.
강이슬이 ''리그 최고의 득점원''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본인의 이름값을 톡톡히 해냈다. KB스타즈는 30일 청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과의 경기에서 69-65로 승리했다.
성수연(21, 165cm)의 투지는 마스크도 막을 수 없었다. 29일과 30일 양일 간 청주 KB스타즈 챔피언스 파크에서 열린 KB스타즈의 주말 백투백 일정. 청주 KB스타즈 가드 성수연은 코뼈 보호 마스크를 착용한 채 경기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