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판 이슬’ 강이슬의 진수가 드러난 4강 토너먼트였다. 청주 KB스타즈 강이슬은 6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5 BNK 금융 박신자컵 4강 토너먼트 후지쯔 레드웨이브와의 경기에서 27점 12리바운드 3점슛 3개로 맹활약했다.
“한국팀의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본받아야 한다”(히카루 후지쯔 감독) 후지쯔 레드웨이브는 6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BNK금융 박신자컵 4강 2경기에서 청주 KB를 78-73으로 꺾었다.
KB스타즈가 ‘일본 강호’ 후지쯔를 넘지 못했다. 아쉽게 결승 좌절이다. 김완수(48) 감독은 “선수들에게 좋은 경험이 되었을 것”이라고 되돌아봤다. KB스타즈는 6일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BNK 금융 박신자컵 4강에서 후지쯔에 73-78로 아쉽게 졌다.
후지쯔가 박신자컵 2연패를 노린다. 후지쯔 레드웨이브는 6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BNK금융 박신자컵 4강 2경기에서 청주 KB를 78-73으로 꺾었다. 후지쯔는 1쿼터 초반, 연거푸 외곽포를 얻어맞았다.
KB스타즈가 끈질긴 추격전을 펼쳤지만, 전세를 뒤집기엔 역부족이었다. KB스타즈는 6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5 BNK 금융 박신자컵 4강에서 후지쯔 레드웨이브를 상대로 접전을 치렀으나 73-78로 석패했다.
가와이가 만든 3점슛 하나. 덴소의 결승 진출을 만든 핵심 요소였다. 덴소 아이리스 가와이 마이는 6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5 BNK 금융 박신자컵 4강 토너먼트 카사데몬트 사라고사와의 경기에서 12점 2리바운드를 기록, 덴소의 70-64 승리의 주역으로 올라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