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이 코칭스태프에 변화를 가져갔다. 지난 시즌까지 김도완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던 하나은행은 2024-2025시즌 최하위에 머무르자 새로운 변화에 나섰다. KBL 무대에서 확실한 발자취를 남겼던 이상범 감독이 새롭게 부임했고 정선민 전 여자농구대표팀 감독이 수석코치로 부임해 이상범 감독을 보좌한다.
3x3 경기에 처음 참가했다는 유즈키는 ""처음에는 너무 불안했다. 5대5 농구와 다른 점이 많았고 체육관에서 경기를 할 때와 분위기가 달라서 긴장했다""면서도 ""경기를 계속 하다 보니 재밌었다. 결과는 아쉽지만 재밌는 플레이를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대회를 되돌아봤다.
모리스 라크로와(일본)가 WKBL 3대3 트리플잼 2차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1일과 22일 이틀 동안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스타필드 고양 1층 센트럴 아트리움에서 펼쳐진 ''2025 하나은행 WKBL 3대3 트리플잼'' 2차 대회에서 모리스 라크로와가 결승전에서 엉클드류(필리핀)를 17-14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리스 라크로와의 혼다 나오코가 몰텐 슈팅챌린지 우승자에 이어 대회 MVP 선수로 선정이 됐다. 22일 고양 스타필드 1층 센트럴 아트리움에서는 2025 하나은행 WKBL 3X3 트리플잼 2차 대회가 열렸다. 이날 대회에서 모리스 라크로와 팀과 엉클 드류 팀은 8강과 4강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 이후 결승전 무대까지 진출했다.
우승 팀이 결정됐다. 모리스 라크로와는 22일 스타필드 고양점 특설 코트에서 열린 2025 하나은행 WKBL 3x3 트리플잼 2차 대회 결승전에서 엉클 드류를 17-14로 이겼다. 이번 대회 최강자로 올라섰다. 라크로와가 기선을 제압했다. 빠른 발과 많은 활동량으로 엉클 드류를 눌렀다. 경기 시작 2분 30초 만에 5-1로 앞섰다.
혼다 나오코(165cm)가 이번 트리플잼 최고의 슈터였다. 2025 하나은행 WKBL 3x3 트리플잼 2점슛 컨테스트 결선이 22일 스타필드 고양점에서 열렸다. 예선을 통과한 4명이 자웅을 겨뤘다. 압도적 1위였던 이시다 유즈키(예선 : 14점)와 혼다 나오코(예선 : 7점), 리 도미니크 사리오(6점)와 마르타 카넬라(5점) 등 4명이 우승을 다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