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이 3일 전 맞대결 패배를 설욕했다. 용인 삼성생명은 6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부산 BNK를 상대로 65-62로 승리했다.
이해란은 삼성생명의 에이스로 크는 중이다. 용인 삼성생명은 6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 썸과의 경기에서 65-62로 승리, 연패 위기에서 벗어났다. 시즌 전적은 3승 3패다.
홈 경기에서 펄펄 나는 김정은(BNK)이 원정에서도 득점력을 발휘할까? 부산 BNK는 지난 시즌 챔피언에 등극했다. 주전 5명의 조화가 돋보였다.
이민지(19, 176cm)가 큰 2년 차 징크스를 겪고 있다. 지난 시즌, 1라운드 6순위로 아산 우리은행의 유니폼을 입은 이민지는 새로움을 가져다준 활력소다. 21경기에 출전, 평균 15분 52초 동안 7.1점 1.8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한엄지(27, 180cm)의 복귀가 늦어진다. 아산 우리은행 한엄지는 지난 3월, 부산 BNK 썸과의 챔피언결정전을 마친 후 어깨 수술을 받았다. 시즌 내내 그를 괴롭힌 오른쪽 어깨 연골을 봉합하는 수술이 그것이다.
이이지마 사키(33, 173cm)의 4쿼터 지배, 하나은행의 4연승을 만들었다. 부천 하나은행은 5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과의 맞대결에서 71-62로 승리, 4연승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