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농구연맹은 지난 4일 2025년 1차 FA 협상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달 26일부터 4일 오후 5시까지 1차 협상을 진행한 가운데, 강유림은 원소속팀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와 계약기간 4년, 연봉 1억 8500만원, 수당 2000만 원 등 총 2억 500만 원의 조건에 재계약했다.
FA 대박을 터트리며 삼성생명에 잔류한 강유림(28, 삼성생명)이 대구 삼성 라이온즈 시구에 나선다. 용인삼성생명블루밍스농구단의 포워드 강유림이 4월 9일(수) 오후 6시 30분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SSG와의 경기에 시구자로 선정됐다.
최윤아호가 완성됐다. 인천 신한은행은 2025-26시즌을 대비하여서 최윤아 감독 체제에서 팀을 이끌 코칭 스태프 구성을 완료하였다.
김정은(하나은행)의 ''라스트댄스''가 펼쳐진다. 부천 하나은행은 9일 구단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내부 FA(자유계약선수) 김정은과 재계약 소식을 전했다. 계약 기간 1년, 총액 2억 원의 조건이다.
앞서 신한은행은 새롭게 팀을 이끌 사령탑으로 여자프로농구 레전드 출신 최윤아 감독을 선임했다. 최윤아 감독은 2004년부터 2017년까지 신한은행 원클럽맨으로 뛰기도 했다. 이어 코치진 구성도 완료했다. 눈에 띄는 이름은 단연 이경은. 리그 정상급 선수로 활약했던 이경은은 갑작스럽게 은퇴를 발표, 동시에 지도자의 첫 발을 내딛게 됐다.
2023-24시즌 정규리그 MVP 포함 한국 여자 농구 사상 첫 8관왕의 역사를 쓴 박지수는, 튀르키예 명문 갈라타사라이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