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2025 서머(summer)시리즈인 부산 국제여자농구대회''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퓨처스리그'', ''유소녀 농구클럽 국제대회'', ''박신자컵 여자 국제농구대회''로 구성된다.
FIBA(국제농구연맹)가 꼽은 여자대표팀의 파워랭킹은 4위였다. FIBA는 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5 FIBA 여자농구 아시아컵 파워랭킹을 다뤘다. 박수호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농구대표팀은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실제 대표팀의 FIBA 랭킹 역시 아시아 국가 가운데 4위(전체 14위)다.
박수호(56) 감독이 이끄는 여자농구 대표팀이 대만으로 출국했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30일 SNS를 통해 ""한국 여자농구 대표팀이 2025 윌리엄 존스컵 참가를 위해 대만으로 떠난다""고 전했다. 윌리엄 존스컵은 매년 대만에서 열리는 대회로, 이번 대회에선 한국을 비롯해 일본과 대만, 필리핀, 태국이 참가했다.
물놀이를 할 때는 누구보다 신나고, 코트 위에선 누구보다 단단하다. 용인 삼성생명의 강유림(28, 175cm)이 FA 시장에서 첫 계약이라는 굵직한 이정표를 세웠다. 4년간 총액 2억 500만 원. 금액보다 더 묵직한 건 강유림이 쌓아온 시간이다.
예년 퓨처스리그에선 2군이나 신인급 선수들의 경연장이었지만, 이번에는 지난 시즌 베스트5로 뛰었던 선수들이 대거 포함된데다 팀을 이적한 중고참급은 물론 이달 초 아시아쿼터선수로 뽑힌 일본 선수들까지 출전시키는 팀도 있는 등 이른바 1.5군급이 나선다고 할 수 있다.
박혜진이 돌아오는 시즌을 바라보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부산 BNK 썸은 지난 9일 선수단 소집 이후 연고지인 부산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비시즌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루키>가 BNK 훈련 현장을 찾은 28일, BNK와 U19 대표팀의 연습경기가 있었다.